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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비상! 귀뚜라미 보일러 E1 에러, 자가 진단부터 완벽 해결까지 총정리!

by 292sfasfsaf 2025. 11. 30.

🔥 겨울철 비상! 귀뚜라미 보일러 E1 에러, 자가 진단부터 완벽 해결까지 총정리!

 

목차

  1. E1 에러 코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2. E1 에러 발생의 주요 원인 4가지
    • 2.1. 가장 흔한 원인: 분배기 및 난방 배관의 공기 유입
    • 2.2. 난방수 부족 및 순환 불량
    • 2.3. 저수위 센서 및 온도 센서의 오류
    • 2.4. 순환 펌프의 작동 이상 및 막힘
  3. E1 에러 해결을 위한 단계별 자가 진단 및 조치 방법
    • 3.1. 1단계: 가장 간단한 조치 - 보일러 리셋 및 전원 확인
    • 3.2. 2단계: 난방 배관의 공기 빼기(에어 빼기)
    • 3.3. 3단계: 보일러 내부의 난방수 보충 및 확인
    • 3.4. 4단계: 분배기 밸브 및 난방 필터 점검
  4.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 전문가 호출 시점

1. E1 에러 코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귀뚜라미 가스보일러에서 표시되는 'E1' 에러 코드는 '물 보충 이상' 또는 '저수위 감지'를 의미하는 핵심적인 오류 코드입니다. 이 에러가 발생하면 보일러는 안전상의 이유로 난방 작동을 즉시 중단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 난방을 위한 물(난방수)이 보일러 내부 또는 난방 배관에 충분하지 않거나, 물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고 있다는 경고 신호입니다. 이는 단순한 물 부족 문제일 수도 있지만, 내부 센서나 펌프의 고장, 혹은 배관 내 심각한 공기 유입 등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2. E1 에러 발생의 주요 원인 4가지

E1 에러는 보일러 시스템의 여러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2.1. 가장 흔한 원인: 분배기 및 난방 배관의 공기 유입

난방 배관 내에 공기가 차게 되면 물의 순환이 방해받아 보일러 내부의 물이 부족하다고 오인하게 됩니다. 특히 보일러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다가 다시 가동했을 때나, 배관 공사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물이 빠져나갔을 때 흔하게 발생합니다. 공기층이 생기면 난방수가 순환 펌프의 작동을 감지하지 못하거나, 순환 자체가 원활하지 않아 E1 에러가 발생합니다.

2.2. 난방수 부족 및 순환 불량

보일러 자체의 난방수가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보일러에는 난방수량을 감지하는 저수위 센서가 있는데, 난방 배관 어딘가에서 미세한 누수가 장기간 지속되어 물이 자연적으로 감소했을 때 센서가 이를 감지하여 E1 에러를 띄웁니다. 또한, 난방 배관이 오래되어 내부 이물질이 쌓이거나 분배기 밸브가 잘못 잠겨 난방수가 순환되지 않을 때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2.3. 저수위 센서 및 온도 센서의 오류

실제 난방수에는 문제가 없는데도 센서 자체에 이상이 생겨 잘못된 신호를 보일러 제어판으로 보내 E1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수위 센서는 물의 수위를 직접 감지하며, 이 센서가 오염되거나 고장 나면 실제 수위와 관계없이 물이 부족하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과열을 감지하는 온도 센서 등의 오작동도 순환 불량으로 이어져 E1 코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4. 순환 펌프의 작동 이상 및 막힘

난방수를 강제로 순환시켜주는 순환 펌프가 고장 나거나 내부에 이물질이 끼어 작동을 멈추거나 약하게 작동할 경우, 난방수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보일러는 물 부족 상태(E1)로 인식합니다. 펌프에서 평소와 다른 소음(예: '윙' 하는 소리 없이 조용하거나, '덜컥'거리는 소음)이 들린다면 이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E1 에러 해결을 위한 단계별 자가 진단 및 조치 방법

전문가를 부르기 전에 간단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자가 조치 방법들을 순서대로 안내합니다.

3.1. 1단계: 가장 간단한 조치 - 보일러 리셋 및 전원 확인

가장 먼저 시도할 것은 보일러의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를 해결하는 '리셋'입니다.

  • 리셋 방법: 실내 온도조절기의 '전원' 버튼을 껐다가 다시 켜거나, 보일러 본체의 전원 플러그를 뽑은 후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꽂아 재부팅합니다.
  • 재가동 확인: 재부팅 후 다시 난방을 가동하여 E1 에러가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3.2. 2단계: 난방 배관의 공기 빼기(에어 빼기)

난방수의 순환을 방해하는 배관 내 공기를 제거하는 작업입니다.

  • 분배기 찾기: 보일러와 연결된 난방 배관들이 모여 있는 분배기(주로 싱크대 밑이나 다용도실에 위치)를 찾습니다.
  • 에어 밸브 확인: 분배기 상단 또는 측면에 작은 나사 모양의 '에어 밸브(공기 배출 밸브)'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공기 배출: 드라이버나 동전으로 에어 밸브를 살짝 풀어줍니다. 이때 '쉬익' 하는 공기 빠지는 소리가 나다가 물이 섞여 나오기 시작하면 밸브를 잠급니다. 물이 나오는 것은 난방수가 배관을 채우고 공기가 빠졌다는 신호입니다.
  • 주의: 분배기에서 에어 밸브를 찾을 수 없거나, 오래된 주택의 경우 보일러 본체 근처에 에어 밸브가 따로 설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3.3. 3단계: 보일러 내부의 난방수 보충 및 확인

보일러 자체에 난방수가 부족한 경우, 수동으로 보충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 수동 보충 밸브 찾기: 보일러 본체 하단 배관 중, 수도 호스처럼 생긴 '보충수 밸브(또는 급수 밸브)'를 찾습니다.
  • 난방수 보충: 이 밸브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돌려 열어줍니다. '쏴아' 하는 물 보충 소리가 들리며 난방수가 보일러 내부로 유입됩니다.
  • 보충 중단: 실내 온도조절기의 난방수 수위 표시등(만약 있다면)을 확인하거나, 보충 소리가 잦아들고 E1 에러가 해제되면 밸브를 잠급니다. 보충 밸브를 너무 오래 열어두면 물이 넘치거나 과압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3.4. 4단계: 분배기 밸브 및 난방 필터 점검

일부 밸브가 잠겨있거나 필터가 막혀 난방수 순환이 불량해졌을 수 있습니다.

  • 분배기 밸브 확인: 분배기의 각 방으로 가는 밸브들이 모두 열려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잠겨 있다면 모두 열어줍니다. 난방 효율을 위해 일부 밸브를 잠가 두었더라도, E1 에러 해결을 위해 잠시 모두 열고 순환을 시도해 봐야 합니다.
  • 난방 필터: 보일러 본체 하단에 있는 난방수 순환 필터가 이물질로 막혀 난방수 흐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난방 필터는 일반 사용자가 직접 분해하여 청소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밸브 확인 후에도 문제가 지속되면 전문가에게 필터 청소를 의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 전문가 호출 시점

위의 1~3단계 조치(리셋, 에어 빼기, 수동 보충)를 모두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E1 에러가 계속 반복되거나 해결되지 않는다면, 단순한 물 부족 문제가 아닌 내부 부품의 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의 경우에 해당되면 안전을 위해 즉시 귀뚜라미 보일러 서비스 센터에 연락하여 A/S를 요청해야 합니다.

  • 반복적인 E1 에러: 자가 조치 후 일시적으로 해결되었다가 짧은 시간 내에 다시 E1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
  • 외부 누수 확인: 보일러 배관이나 분배기 주변에서 물이 새는 것이 육안으로 확인되는 경우
  • 순환 펌프 소음 및 이상: 순환 펌프에서 '윙' 소리 대신 '덜컥'거리거나 이상하게 조용한 경우
  • 센서 고장 의심: 물 보충을 충분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E1 에러가 지속되는 경우 (저수위 센서 또는 온도 센서 고장 가능성)

(총 글자수: 공백 제외 2,236자)